샌드박스가 소속 크리에이터인 방송인 서하얀을 손절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직접 입장을 전했어요. 샌드박스는 17일 MBC 연예 측에 "홈페이지에서 서하얀이 검색되지 않았던 건 얼마 전 있었던 홈페이지 개편 이후 오류였을 뿐.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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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콘텐츠의 경우 같이 상의해서 제작을 중지 했다”며 "채널은 유지하지만 콘텐츠 운영은 중지 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버 이진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잠적 했다? 손절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이진호는 "서하얀이 현재 크리에이터 회사 샌드박스에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사태가 터진 후 예정돼있던 촬영 스케줄이 모두 무산됐다”며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서하얀 이름을 찾을 수 없다”고 주장 했어요.
이후 샌드박스가 서하얀의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자, 그를 손절 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밝혀진 바로는 이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한 오류였을 뿐이었습니다. 현재는 서하얀의 이름과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샌드박스는 작년 11월 서하얀을 크리에이터로 영입했어요. 서하얀은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 개설 소식을 알리며 여러 가지 영상을 업로드 했지만, 3주 전부터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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