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이승기의 사랑은 굳건했지만, 방송인 이승기의 입지는 위기를 맞았습니다.배우 이다인과 연인관계에 이상이 없음을 직접 밝힌가운데, 출연 중인 예능 시청율은 고전을면치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이승기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문의 글을공개하면서 이다인과의 이별설을 일축했어요.그는 작년 연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 했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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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부터 연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팬들의거센 반대에 부딪힌 바 있습니다.일부 팬들은 이다인 부친이자 견미리의 남편이 과거주가 조작에 연루됐던 이력을 이야기하면서 이승기의집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어요.
그 후 3개월 만에 한 차례 이별설에도 휩싸였습니다.이다인이 인스타에 올린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을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 때문.그러나 둘은 이별설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의아함을 유발 시켰습니다.이승기는 침묵한 이유에 대하여 소란 속에서도 말을아낀 점은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며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흘러나가 이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상처 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이용되는 것이 우려됐다고 설명 했어요.
그리고 지난 1년간 많이 아프고 상처 받고소통도 부족했던 해였습니다.저의 부족함을 탓 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솔직한 심정을 전했어요.
이와같은 이승기의 용기는 이다인과의 연애를 확실히 못박은 셈이 됐습니다.그러나 이와 별개로 방송인 이승기의 상황은 썩 좋지만 않습니다.그가 전역 후 2017년부터 장수 예능으로 끌고 온SBS 집사부일체가 잇따른 멤버 교체에도 계속해서 시청율하락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그간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등 예능 베테랑 사이이상윤, 신성록, 유수빈 등 예능 초보들로 균형을맞춰왔던 집사부일체는 계속되는 시청율 부진에 예능 경력25년 은지원을 합류 시켰네요.은초딩이라는 확실한 캐릭터와 이승기와의 1박 2일 케미까지까지 있기에기대 역시 컸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은지원 합류 이후에도 집사부일체 시청율은계속 떨어졌고, 지난 5월 29일과 6월 5일방송은 2%대까지 떨어지며 존폐의 기로까지 처했어요.
이는 SBS 편먹고 공치리 3 랜덤박스도 상황은 마찬가지.시즌2에서는 최고 시청율 4%대까지 기록했던 공치리는 시즌3에들어 2%대를 벗어나지 못 하고 있습니다.지난 4일 방송 기준 같은시간대 경쟁작인 KBS불후의 명곡, MBC 놀면 뭐하니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예능에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이승기는 오는 8월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로 공개 연애 이후처음로 배우로서 안방 극장에 복귀합니다.만능엔터테인먼트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승기가 시청율 위기를 타개할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른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